소개
오늘은 제가 자주 방문했던 맛있는 쭈꾸미 맛집, 옥계낭만쭈꾸미점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쭈꾸미매니아, 볶음밥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옥계낭만쭈꾸미점에서 제가 경험한 음식, 분위기, 그리고 서비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음식
옥계낭만쭈꾸미점의 쭈꾸미는 맵기단계를 선택하실수 있는데요.
0단계부터 10단계까지 선택의 폭이 매우 넓습니다.
선택이 어려우신분들을 위해 맵기 비교까지 자세하게 적혀있는데요
3단계 : 신라면, 5단계 : 매운 찜닭, 7단계 : 청양고추 맵기정도라고합니다.
안내 되어있는 맵기에 따라 주문한 쭈꾸미는 주문즉시 철판에 담아져서 나옵니다.
손님상에서 조리해서 먹는게 옥계낭만쭈꾸미점의 특징인데요.
양념에 버무려진 생쭈꾸미를 인내심을 가지고 센불에 바짝 졸아들때까지
조리해주시는게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국물이 걸죽하게 졸아들때쯤 밑반찬으로 나오는 콩나물을 넣어서
조금더 조리해주시면 맛있는 쭈꾸미가 완성됩니다.
쭈꾸미는 취향에 따라 적당한 크기로 잘라드시면 됩니다.
밑반찬으로 함께 세팅되어있는
김,콩나물,깻잎,고추,마늘,소스 등을 활용해서 취향껏 쌈을 싸드시면 더욱 맛있게 쭈꾸미를 드실수있습니다.
드시다가 부족한 밑반찬은 셀프바에서 편하게 추가로 이용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분위기
옥계낭만쭈꾸미점은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입구에서부터 낭만쭈꾸미의 시그니처컬러인 주황색 컬러는 레트로한 느낌을 뽐내면서 멀리서도 찾기쉽습니다.
실내 역시도 주황색컬러를 메인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강렬한 컬러와 조화를 이루기위해 은은한 조명과 레트로인테리어로 추억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장님이 8090시대의 플레이리스트를 많이 틀어주셔서 음악때문에 더 신나는것같았습니다.
서비스
마지막으로, 서비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직원들과 사장님은 친절하고, 요청 사항에 대해 빠르게 응대해 주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 음식이 나올때부터 중간중간, 그리고 다먹고 나갈때까지 맛있게 먹을수 있도록 안내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장 나와!!"시스템이라고 불만접수에 대해 편히 요청하시라고 벽면에 아주 크게 부착되어있는 만큼
서비스에 신경쓰고 계시고, 또 자신감이 있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론
옥계낭만쭈꾸미점은 맛있는 음식, 편안한 분위기, 그리고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쭈꾸미를 즐기면서 즐거운 추억과 낭만여행도 떠날수 있을것같습니다. 그래서 낭만 쭈꾸미인가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고 만족하는 가게인만큼 많은분들과 함께 이 경험을 공유하고 싶습니다.